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남뉴타운이 건축설계 현상공모를 통해 품격높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한남뉴타운 3구역과 4구역에 대해 지난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간의 설계기간을 두고 특별경관관리설계자가 참여하는 건축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해 입상작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남지구 건축설계경기는 민간사업에 대해 우수한 건축설계안과 설계자 선정을 공공이 지원해주는 최초 사례로서 정비사업 관련업체 선정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공공관리 제도와 유사한 개념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최문규 특별경관관리설계자외 2명의 공동응모작을 한남 3구역의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이충기 특별경관관리자외 2명의 공동응모작을 한남 4구역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한남3구역 당선작은 현지형과 남산이 이어지는 녹지축를 복원시키려는 지역개발 취지를 반영하고 경제적 배치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남4구역 당선작은 3구역과의 호환성이 높고 주변부와의 연계성과 세대별, 동별배치에 있어 일조권이 우수하게 처리돼 경제성 및 실현가능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입상작에 대한 상금은 3구역이 최우수작 3억3000만원, 우수작 1억6500만원, 가작이 5500만원이며, 4구역은 우수작 7500만원, 가작이 2500만원이다.
입상작과 당선작은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