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그와 올리버 윌리엄슨(77. Oliver Williamson)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공동으로 수상하게 됐다. 수상 상금 140만 달러를 나누어 가지게 된다.
로스앤젤레스 태생인 오스트롬 교수는 집단 행위에 대한 전문가로, 환경과 경제학 연구에 삼림과 같은 자원 관리는 지역공동체 같은 민간 차원에서 서로 감시하고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시민들의 능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가진 내생적인 지식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게 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동수상자이며 갈등해결 문제의 권위자인 윌리엄슨 교수는 이날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연설에서 대마불사 문제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 쉬운 해답도, 특효약(silver bullet)도 없다고 말했다.
윌리엄슨 교수는 기업설립과 발전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를 통해 조직경제학의 기반을 설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연구에서 대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고용주와 피고용인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유리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금융위기와 관련해 대기업을 분리하거나 축소하는 것보다 규제를 높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