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가토 다카토시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IMF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엔화 강세는 중기적인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재는 "불규칙한 외환시장의 움직임은 일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엔화 강세가 일본 기업들의 투자신뢰도 및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경제 불균형과 관련해서는,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이 세계 불균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상 수지 흑자국들이 내수를 촉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급한 출구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본 중앙은행(BOJ)은 일본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