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된데 따른 것이다.
한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중앙은행의 시장개입 소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달러에 대해서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GDP 성장률이 -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 -1.2%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며 경기 위축세도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로와 파운드화 강세를 보였다. 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통화인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도 상승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은 그러나 9월 중서부지역 제조업지수가 상승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추가 움직임이 제한되는 모습이어다.
GFT포렉스의 외환담당 이사인 케시 리엔은 "시장이 아직 매우 낙관적 입장"이라며, "이같은 분위기로 투자자들이 달러 보다는 고수익 통화에 더 관심을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리엔은 특히 2/4분기 GDP지표가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 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3/4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세를 볼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로/달러는 상승세를 지속, 뉴욕시간 오후 4시36분 현재 1.4642달러에 호가됐다. 전일 종가는 1.4583달러.
달러/엔은 소폭 하락한 89.70엔에 거래됐으며, 유로/엔은 보합 수준인 131.33엔을 보였다.
달러화는 파운드와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시간 0.5% 하락한 76.717을 기록했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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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642 1.4583 1.3978
달러/엔 89.70 90.09 90.60
유로/엔 131.33 131.39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356 1.0362 1.0669
파운드/달러 1.5989 1.5958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857 1.0845 1.2165
호주달러/달러 0.8826 0.8708 0.7073
뉴질랜드/달러 0.7225 0.7146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