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하토야마 총리는 취임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아의 중·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하면 (동아시아협력체 추진이)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협력체 구상은 미국이나 달러의 위상을 배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토야마 총리는 민주당이 계획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가 오는 2011년까지 7조엔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가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우리는 국민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 보조금과 유류세 인하와 같은 가계를 부양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들 정책에 대한 재원 조달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내 생각으로는 적어도 2011년내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지이 히로히사 재무상 내정자는 "최근 달러에 대한 엔화의 움직임이 급격한 수준은 아니며 엔화의 강세가 일본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혀, 한때 달러/엔이 7개월래 최저치인 90.12엔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