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양호한 영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재무 구조로는 2010년까지 순이자비용이 EBITDA를 초과해 현금 유출이 불가피하다"며 "따라서, 차입금을 줄이는 재무 구조 개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선 보유 자산, 특히 자회사의 매각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25,500원으로 27.5% 상향, 중립 투자의견 유지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원에서 25,500원으로 27.5%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부동산 개발 가치 5,000억원, Prysmian(이탈리아 소재, 세계 2위 전선 업체)의 지분가치(지분율 26.4%)와 장부가치의 차액을 반영한 수정 순자산가치 1조 8,358억원을 수정발행주식수 72.3백만주로 나누어 산출했다(상환전환 우선주(8백만주)와 신주인수권부 사채(15.2백만주)가 12개월 이내에 전환된다고 가정). 우선주와 BW의 전환 여부와 Prysmian 지분 가치 인식에 따라 다양한 valuation이 가능하다.
■ 자산 매각에 의한 순자산가액의 증가 여부에 주목해야
현재 전선 업황은 기존의 전력 공급 확대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 부양책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동사도 국내 전선 2위 업체로서의 시장 지배력과 해외 시장 확대로 꾸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동 가격 상승도 영업 기반을 강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양호한 영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재무 구조로는 2010년까지 순이자비용이 EBITDA를 초과해 현금 유출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차입금을 줄이는 재무 구조 개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선 보유 자산, 특히 자회사의 매각이 관건이다. 결국, 자회사를 장부가치 이상으로 매각하게 되면 순자산가액의 증가와 순이자비용이 감소해 기업가치의 상승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회사의 실제 매각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Valuation의 다양한 변수와 실제 매각 상황에 따른 기업 가치의 변화에 따른 투자가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