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후 기자] 구로구 고척동 돔 야구장 건설에 필요한 철차를 ‘골조막’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고척동 돔 야구장을 완전한 돔 형태로 오는 2011년까지 건설하는 건립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가 밝힌 고척동 ‘돔 야구장’ 건립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지붕구조 형식을 하프돔에서 ‘골조막’ 방식의 완전 돔으로 변경하고, 좌석수는 2054석이 증설된 2만2258석으로 건설된다.
또 자연채광(막구조), 자연환기(벽면 측창), 지열냉ㆍ난방시스템, 태양광 집열판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 최소화를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2010년 12월에서 2011년 12월로 1년 연장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돔 야구장은 2011년 말 서울의 서남권에 그 첫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척동에 돔 야구장이 완공되면, 그 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도시의 균형발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안양천 뱃길조성 및 부지내 공연박물관 등이 건립되면 서울의 주요명소로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야구가 열리지 않는 비시즌에는 대형공연 등을 진행해 흑자를 낼 수 있는 경기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