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환율상승과 매출규모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에 비해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또 다시 이슈화 될 ‘약가인하’ 리스크를 피해 갈 대안을 찾아라
8월부터 본격화된 리베이트 규제강화를 시작으로 이번 4분기에는 또 다시 정부의 ‘약가인하 및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정책이 이슈화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중순 발족된 복지부의 ‘의약품 가격 및 유통선진화 TFT’의 주요 의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의제는 ‘제네릭 약가인하’와 ‘실거래가 상환제’를 통한 리베이트 근절 및 의약품 유통 투명화이다. 예상외로 높은 수준의 약가인하률이 거론되면서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지만, 이미 기등재 의약품 시범평가를 실시한 만큼 앞으로도 약가인하 이슈는 계속해서 제약업에 잠재리스크로 작용할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내수시장보다는 수출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약가인하 압력에 노출된 제네릭보다는 신 약개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LG생명과학 : 수출과 신약, 두가지 모멘텀을 모두 갖춘 제약사
LG생명과학은 수출과 신약개발, 두가지 모멘텀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최근 환율상승 및 매출규모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모멘텀까지 보유하고 있어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 08년 43.9%였던 수출비중이 09년 2분 기 49.9%까지 증가하였고, 08년 1,199억원이었던 수출액은 09년 1,400억원을 초과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aspase Inhibitor를 포함한 개량형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 백신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는 판단이다. 특히 Caspase Inhibitor는 파트너사인 길리어드가 임상사이트를 늘리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4분기에는 C형 간염에 대한 임상데이터 발표, 서방형 인 성장호르몬의 사업화전략, 비만치료제 프로젝트(다케다 공동개발)의 전임상 중간결과 등 R&D에 관련된 뉴스 Flow가 주가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2010년에도 호실적 및 신약개발 진전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유지
동사는 09년 매출액 3,393억원(YoY +20.4%), 영업이익 465억원(YoY +85.4%)로 08년 대비 급격한 이익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호조의 주요 원인은 고정비 부담감소에 따른 이익률 상승과 마일스톤 유입, 환율상승 효과 등이다. 2010년에도 수출은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추정실적 외에 신약 프로젝트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되므로 양호한 실적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