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1200억원규모의 발주할 예정이어서 관련업체들의 수주경쟁도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45원(4.37%)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달 부터 두달 동안 세계 최초로 전시구역 앞바다를 해양전시 공간을 활용하는 아쿠아리움 공사를 비롯해 바닷길(seawork)공사, 오션타워 공사 등 총 932억원의 신규 건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홍보관 리뉴얼공사를 포함해 전시시설 관련, 300억원 규모의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올 하반기와 내년초까지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다.
건설업계 관계자 "이번 여수엑스포 조직위의 1200억원 규모 신규 공사수주물량을 둘러싸고 중앙디자인을 비롯한 실내인테리어 전문업체 및 설계 시공전문업체들의 뜨거운 수주경쟁이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실내인테리어 전문업체들은 큰 폭의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디자인은 지난해 여수엑스포 홍보관 공사를 수주한 실적을 바탕으로 7월 발주예정인 아쿠아리움 및 호텔 공사수주를 위해 현지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중앙디자인을 비롯해 국보디자인, 희림, 시공테크 등은 올해 송도신도시 건설, 제 2 롯데월드 등 초대형 프로젝트 공사물량이 겹치면서 올해 큰 폭의 매출증대와 함께 수혜주로 급부상할 분위기다.
중앙디자인의 임명환 대표는 "여수 엑스포사업은 박람회 성격상 세계 최고수준의 설계,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 기술이 필요한 만큼 대형 복합 프로젝트 수행 및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업체들이 유리할 것"이라며 "중앙디자인은 여수 엑스포 실내인테리어를 책임질 만큼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여수 세계박람회 조성사업비로 총 2조 389억원을, 전라남도는 민자합작으로 총 9조 786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ㆍ투자키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