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한철수 마산상의 회장, 엄기오 에스엘전자 대표이사, 허종태 세창공업사 대표 등 지역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기업인들은 "마산지역의 신촌농공단지는 1991년 조성 후 별도 시설투자가 없어 노후 배수시설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LPG가 보급되지 않아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농공단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예산지원과 인근 지방산업단지와 인프라 공유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농지에 공장을 건설하고자 할 때, 산업단지 내에 농지를 전용하거나 도시지역 안의 녹지지역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을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지자체에서 농지관리위원회 확인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공장설립이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를 생략해줄 것"도 건의했다.
이밖에도 마산 기업인들은 '안전관리점검 통합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보육료 지원확대',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포함' 등 10여건을 건의했다.
유희상 추진단장은 "지역기업인들이 건의한 사안에 대해 정부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최대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올 한 해 동안 총 22회에 걸쳐 지역현장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파악하고 해소했다. 이번 6월에는 안동, 마산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태백지역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