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이승훈 연구원은 이날 "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 전환과 4월 산업생산에 대한 경계감이 장중 채권시장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이날 국채선물은 최근 가격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20일선인 110.9포인트 대까지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 한은총재는 최근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개선 움직임이 추세적 현상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며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고 기존의 금융완화기조를 지속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며 금융시장에 대한 정책리스크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금리우호적 정책 효과와 비우호적 펀더멘털 기대로 국내채권시장도 기간영역별 차별화가 발생하며,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미국채권시장처럼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미 국내기관들은 5월 금통위 이후로 장기물에서 단기물로 교체매매를 통해 듀레이션을 축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대내재료의 공백으로 美금리 추이에 연동, 금리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햇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美국채금리 급등과 경기지표에 대한 부담으로 국채선물은 갭하락해 개장. 장중 선물저평에 기댄 저가매수세가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유입되며 낙폭축소를 시도했으나,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로 전환됨에 따라 반등이 무산되며 2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함. 외국인은 7,051계약 순매도. 현물시장에서는 단기물 캐리수요가 지속유입되면서 기간영역별 차별화로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짐.
◆ 전일 한은총재(유로머니, 한국컨퍼런스)는 최근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개선 움직임이 추세적 현상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며 경계감을 늦추지 않음. 또한 통화정책도 경제성장의 하향위험을 고려해 기존의 금융완화기조를 지속할 방침임을 재확인했고,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 역시 금융조치가 아닌 실물부문에서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어, 금융시장에 대한 정책리스크 부담을 완화시킬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발표가 예정된 4월 산업생산은 컨센서스가 전월대비 +2.8%로 4개월 연속반등해, 시장참여자들에게는 경기개선 시그널로 해석될 가능성이 다분함.
◆ 이러한 금리우호적 정책 효과와 비우호적 펀더멘털 기대로 국내채권시장도 기간영역별 차별화가 발생하며,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미국채권시장처럼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짐. 이미 국내기관들은 5월 금통위 이후로 장기물에서 단기물로 교체매매를 통해 듀레이션을 축소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내재료의 공백으로 美금리 추이에 연동되며 금리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
◆ 해외 중앙은행들의 美국채 수요로 美금리급등세가 진정됨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최근 가격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20일선인 110.9p대까지 상승 시도가 예상됨.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 전환과 4월 산업생산에 대한 경계감이 장중 채권시장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지표에 대한 선반영분
과 다음주 입찰공백, 선물만기 임박 요인 등을 고려했을 때 저가매수세의 추가적 유입 가능성이 높음.
161D6 110.60 ~ 1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