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반도체업종 주가가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오는 6월경에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도체 업종 주가는 지난 3월 이후 강한 랠리를 나타내 왔으며 5월 들어 하락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SICAS(Semiconductor International Capacity Statistics)가 발표한 1분기 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은 56.8%로 전분기대비 11.5%p 하락했다.
이는 IT 버블이 터진 2001년 3분기(64%)보다 낮으며, 가동률 역시 지난해 4분기 18.9%P 하락 이후 두분기 연속 10%P의 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27일의 메리츠증권 이선태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당분간 조정이 나타나지만 조정의 폭은 크지 않고 재차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지만 최근 이같은 움직임은 반도체 업황 둔화보다는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더불어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둔화 우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일 뿐 일시적인 조정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현물 가격이 소폭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3/4분기 PC 판매량 증가를 감안할 때 6월부터는 재차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 1Gb DRAM 현물 가격이 1.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으나, 1200원 중반에서 안정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이 아니면 환율 부담이 크지 않다"며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