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기아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총 5만54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231대에 비해 62.1% 급증한 것이다.
기아차는 이 지역에서 지난 2006년 7만7000대를 팔았지만 2007년 9만4000대, 지난해 14만1000대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아중동 지역 담당자는 "오일머니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있고, 올해도 약 347만여대로 전년대비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 초 포르테와 쏘울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 쏘렌토R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판매 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아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아중동 주요 국가의 대리점 회장단과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갖고있다.
이들은 26일 화성공장을 방문해 쏘렌토R, 포르테 등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 하이브리드차량과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와 쏘렌토R, 포르테를 시승했다.
27일에는 기아차 양재동 본사사옥을 방문해 기아차의 현황과 글로벌 판매 전략, 신차 소개 등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