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차익 매물로 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만기 국채입찰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10년물 수익률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인 3.33%를 기록했고, 30년물 수익률 역시 장중 한때 6개월래 최고치인 4.39%까지 급등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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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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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 0.18(-0.00). 0.96(+0.00). 2.05(+0.00). 3.16(+0.00). 4.09(+0.02)
07일 0.18(-0.00). 0.99(+0.03). 2.17(+0.12). 3.33(+0.17). 4.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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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140억달러 규모의 30년만기 국채입찰 결과는 좋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다음 날 미국 5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던 터라 이번 입찰이 저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으나, 결과는 더욱 좋지 않았다.
이번 낙찰 금리는 연 4.288%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192%를 크게 웃돌았다. 응찰율은 2.14배로 지난회 2.40배보다 훨씬 약화됐다. 간접입찰 비중도 33%로 지난 4회의 35.3%를 하회했다.
또 이날 발표된 주간고용 지표가 양호했던 것도 수익률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0만 1000건으로, 지난주의 63만 5000건(63만 1000건에서 수정됨)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하락해 수익률의 추가 상승은 억제됐다는 분석이다.
밀러타박의 금리전략가인 토니 크레센치는 30년만기 국채와 2년만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3.16%를 상회하면서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주목하면서, 이 같은 수익률곡선 스티프닝이 경기 회복을 알리는 선행지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