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자부품 수출사업 부문 등에 대한 매출 회계기준 변경과 픽스딕스 분사 및 원자재 가격하락 등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비철 철강 사업 호조와 환율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1/4분기 실적 양호. 비철사업 호조와 환율 효과
- 최근 주가의 가격메리트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1월말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이후 지난 3개월간 이 회사의 주가는 KOSPI를 약 5% 하회중이다.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원유, 비철 등 원자재 가격의 전년동기대비 하락세가 이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2009년 PER은 12.5배로 최근 동사 주가의 가격메리트는 크지 않다고 평가한다. 참고로 2000~2008년까지 이 회사의 PER 평균은 10.4배(밴드: 7.4배~14.0배)였다.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를 19,000원에서 21,000원(RIM: CoE 10.7%, beta 0.96, 2009년 목표 PER 12.6배)로 상향하는데, 1) 금리 추세를 반영해 RIM모델에 반영하는 무위험이자율을 종전 5.3%에서 4.0% 조정하고, 2)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한데 기인한다.
- 1/4분기 실적은 예상치 상회.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철, 철강 사업 호조와 환율 효과
1/4분기 실적이 매출 8,964억원(-31.0% y-y), 영업이익 387억원(33.9% y-y), 순이익 236억원(66.2% y-y) 등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270억원)을 상회했다. 매출 감소는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자부품 수출사업 부문 등에 대한 매출 회계기준 변경(수수료만 계상, 외형 3천억원 감소 영향)과 픽스딕스 분사(200억원 감소) 및 원자재 가격하락 등에 기인한다. 영업이익은 큰 폭 증가했는데, 비철, 철강 사업 호조와 환율 상승 효과에 기인한다. 지분법평가이익(79억원, -25.7% y-y)는 감소했는데, GS리테일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사업 확대에 따른 영향이 이어졌다. 한편, 1/4분기 실적에는 오만웨스트 부카의 실적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 2009년 EPS를 6.7% 상향. 환율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는 부담 vs 신규 해외사업의 상업생산 개시는 긍정적
2009년 EPS를 1,673원(30.1% y-y)으로 6.7% 상향한다. 1/4분기 실적 추이를 반영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안정화가 당분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요 원자재 가격은 지난해 7월~10월에 고점을 형성한 후 조정을 받고 있는데, 2009년 4월말 현재 유가, 전기동, 알루미늄, 니켈 등의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50~60% 하락한 상태이다. 이러한 가격 동향은 적어도 2009년 3/4분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3월초 1,500원을 상회했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00원을 하회하는 등 빠르게 안정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점도 부담스럽다. 다만, 오만웨스트부카,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등 신규 프로젝트가 상업생산 개시와 함께 금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