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홍성국)의 4월 10일 증시 분석입니다.
[ " 만기 후 강풍(?)에 의해 장 중 지수 하락 중 "
- 아니 그 보다는 투신이 좀 수상하다 ]
▶ 동향 : 갭 업 후 등락 하락 중
- 외국인+개인 현물 순매수 불구, 기관 현물 순매도로 갭 업 유지 못하고 지수 반락. 기관 현물 순매도의 97%는 PR로 출회. 차익은 -1,184억원, 비차익은 -2,088억원. 즉, 만기 후폭풍이라기 보다는 후강풍 정도?
- 개인이 신규매도-환매 반복하는 가운데, 전일 대량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금일 전매 나서자 베이시스 하락하며 차익 PR 매도 출회. 베이시스는 0.60p 중심으로 등락. 0.50p 이하에서 전일 유입된 물량 중심으로 역회전
▶ 이슈 : 투신의 현물-선물 동시 순매도 배경은?
- 금일 10시 후반 지수 급락은 차익 PR 매도 때문. 그런데, 이 때 투신 현물 순매도 늘었지만, 선물은 순매수가 아니라 오히려 순매도 폭증. 게다가 미결제 역시 대략 2천 계약 가까이 늘었으며, 외국인 선물 순매수 급증
- 요컨대 투신이 비차익 PR 매도로도 모자라 원인 불명(?)의 선물 신규매도를 2천 계약 가까이 질렀으며, 때문에 차익 PR 매도가 출회된 것. 단, 외국인 신규매수 대응으로 베이시스 하락 유지 못해 PR 매도 역시 제한적
- 투신의 순매도가 환매라면 파생상품형 펀드나 주식 대용 매수 포지션의 청산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신규매도이므로 일단 주식형 펀드의 헤지 가능성(롱-숏 포함)이 높은 편
- 따라서, 시장이 반등하기 전에는 현재 선물 매도가 유지되거나 추가 신규매도 될 수도. 한편, 비차익 PR 매도에서 발생하는 시장 충격 비용에 대비한 헤지라면 보유 주식의 청산이 완료되기 전까지 매도 포지션 유지
- 역으로 해석하면 비차익 PR 매도(펀드의 환매?)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외국인 현물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 탄력이 저하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을 듯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심상범 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