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포인트 가까이 갭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190선을 넘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86.82 15.88포인트, 1.36%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2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400억원 가까운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기계, 철강금속, 금융업이 2% 남짓 강세를 기록중이다.
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의 1200선 돌파와 안착이 가능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1200선 돌파를 위한 시도는 이어지겠지만 기업 실적과 수급에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1200선 돌파와 안착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코스피지수의 1200선 안착여부는 국내 기업이익 전망치, 국내 기관의 수급 여건, 미국 증시반등 지속 여부 등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최근 3주 동안 4% 정도 하향 조정됐고 현재 주식형 펀드의 현금 비중이 4.6%로 국내 기관들의 매수 여력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위원도 "결국 1200선 돌파를 주도할 수급은 기관에서 찾아야 하는데, 기관의 경우 올해 들어 1200선을 상단으로 보고 매도세를 강화하는 모습이 뚜렷하다"며 "외국인의 공격적인 주식 매수가 유입되지 않는 한 1200선 돌파와 안착을 향한 이번 도전도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