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과 1200선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5분 현재 1189.48로 직전 거래일보다 5.89포인트, 0.4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57포인트 상승한 380.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32포인트, 0.70% 하락한 1187.05로 출발해 장중 1197.84까지 오르며 상승반전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98억원과 23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4억원의 차익매도와 25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90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75포인트, 0.48% 하락한 155.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533계약과 1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62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 은행,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POSCO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이 상승한 반면 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거래소시장에서 오늘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들과 관련 환차익과 시세차익을 겨냥한 중기적 배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은 5일 “외국인 순매수가 아시아 신흥국가로 확산되지 못하고 한국에만 집중되는 것은 환플레이 성격이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며 “실제로 지난 1년간 환율 절하율이 미약한 대만에서는 순매도 공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과도하게 진행됐던 한국주식 편입비 축소의 정상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며 “이 경우 편입비가 급격하게 조정된 섹터의 재편입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지분등락률과 업종지수 등락률의 관계를 통해 유리한 섹터를 살펴본 결과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운수창고, 음식료, 금융업 등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