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자의 백우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토마스 린튼 최고구매책임자 부사장과 에릭 쏘슨(Erik Thorsen) REC그룹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열 예정이다.
REC그룹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지난 2007년 기준 미국 헴록(Hemlock), 독일 바커(Wacker)에 이어 세계 3위, 태양전지 웨이퍼 생산능력은 세계 1위다. REC그룹은 폴리실리콘에서 웨이퍼, 셀-모듈, 시스템 등의 태양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C그룹 지난 2007년 매출은 약 10억달러에 이른다.
백 사장은 "이번 계약은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웨이퍼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REC가 웨이퍼 원재료인 폴리실리콘도 생산하고 있어, 이 회사와의 협력관계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4년간 축적한 태양전지 R&D, 뛰어난 제조기술에 기반한 대량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태양전지 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경상북도 구미에 태양전지 생산라인 투자를 시작했다. 양산 시점은 1기 라인이 오는 2010년 1/4분기경, 2기 라인은 오는 2011년 1/4분기쯤으로 예정돼 있다. 1, 2기 라인 모두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