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는 금융주 강세로 상승 마감하며 7거래일만에 87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하락 반전 하며 장을 마감하는 등 중화권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주말 미국 정부의 174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 구제자금 지원 결정이 호재였지만 이들 업체의 회생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지난 주말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 증시 여파와 유가 하락세의 지속, 기업 실적 악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135.26엔, 1.57% 상승한 8723.78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지난 주말 일본은행의 금리인하 단행과 추가 금융 완화 정책을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미즈호 파인낸셜 그룹이 4% 가까이 상승했으며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의 주가 역시 2.9% 상승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30.71포인트, 1.52% 하락한 1987.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내년 비유통주 물량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으며 국제 유가의 하락세 지속으로 에너지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3.39% 급락한 4535.54로 마감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도 1.55% 하락한 3492.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홍콩 증시도 하락 반전한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05.12포인트, 3.34% 급락한 14622.39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국영기업지수인 H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3.52% 하락한 8138.42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