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선물은 '최근 국채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패턴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선물에 따르면 10월중 외국인의 채권 순매도 누적액은 1조3317억원에 이른다.
외국인은 8월에 7160억원 순매수, 9월 4조7329억원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했으나 대내외적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10월 들어 'CRS(통화스왑) Receive+국채선물 매도'로 채권 순매도로 포지션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CRS가 제로 수준에서 레이트가 형성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베이시스의 크기 변화 및 고/저평가 전환을 선행 및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의 경우 저평가 확대시 순매수 포지션을, 고평가 확대시 순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는 형태로 현선물 차익거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이들은 10월 들어 기존에 쌓아왔던 'IRS Pay+국채선물 매수'포지션의 언와인딩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선물은 "글로벌 인하와 국채발행 증가, 신용경색 지속 과 안전자산선호 등 최근 금리의 등락혼조 속에 금리 베팅을 위한 포지션 구축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금리 인하에 대해서 국채금리수준의 탄력성이 큰 만큼 금리인하 및 인하강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서 "재정지출을 위한 국채발행의 증가는 국채중심의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국고채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대선물은 "외국인들은 금리 베팅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해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선제적인 포지션 구축 여부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