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오토데이터(Auto Data)는 9월 신차 판매 규모가 96만 4873대로 전년동월대비 26.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승용차 판매가 47만 9531대로 22% 감소한 가운데, 경트럭 판매는 48만 5342대로 31%나 줄었다.
연율로 환산할 경우 1250만 대로 올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감소율은 23%. 이번까지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국산 차량 판매가 연율 944만 대로 전년동월대비 23.4%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량은 연율 306만 대로 20.7% 줄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판매량이 2만 4765대로 전년대비 25.4% 감소했고 기아차의 경우 1만 7383대로 27.8%나 줄어들었다.
도요타 자동차가 14만 4260대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32.3%나 감소, 1987년 7월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할 정도였다.
포드자동차의 경우 12만 355대를 팔아 전년대비 34.5% 급감 양상을 나타냈다. 크라이슬러는 10만 7349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2.8% 감소했으며, 그나마 제너럴모터스(GM)가 28만 2806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15.6%의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혼다가 24%, 닛산이 36.8%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급감 양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으나 폭스바겐은 8.2%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