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 큰 금융시장에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77%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6틱 상승한 105.87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8원 급락한 10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미국의 패니매·프레디맥의 구제금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아시아,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걷히고 있는 데다 9월 위기설도 점차 지나가면서 시장은 롱이 우세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80계약, 투신이 12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은행권은 352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미국의 패니매, 프레디맥의 구제금융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데다 9월 위기설에 대한 불안도 점차 해소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강세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섣불리 움직이려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들이나 외인들의 주문을 받은 외국계 은행의 움직임을 보며 지금은 관망 중"이라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딜러는 "이번주는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채권시장도 롱플레이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크레딧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 한 CD 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고채의 강세룸은 커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