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해외는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지속적인 통신 솔루션 수요가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매출 시장 기대 이상, 영업이익 부합
유엔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7%, 17.3% 증가하였다. 전 분기대비로는 매출액 27.9%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4.4% 감소하였다. 2분기 매출 증가 요인은 국내외 솔루션 매출이 1분기대비 117%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반면에 수익배분 매출은 68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약 7.6억원 감소하였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솔루션 매출이 수익배분 매출보다 원가가 높고, 2분기 해외 신규 시장 개척에 따른 수수료가 일시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통화파생상품에 대한 평가손실이 10.8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동사가 가입한 통화파생상품은 KIKO는 아니며, 2분기말 원/달러 환율 1,046원을 기준으로 평가손실이 난 것으로 향후 환율이 10원 기준으로 하락할 경우 1억원 환입이 가능하며 상승할 경우는 1억원 추가 평가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는 연말 환율을 1,000원으로 전망하고 있어 기말에는 일부 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배분 매출 태국 하락하지만, 중남미 시장 기대
태국 수익배분 매출을 2004년 8월부터 시작하여 2008년 2분기까지 누적 매출 377억원을 기록하였고 동사 장비 등 투자금액은 91억원으로 동사의 투자는 성공적이었다. 다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비율 조정으로 5월부터 매출이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나 향후 태국에서 음악포털 서비스를 통해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의 수익배분 매출은 1분기 5억원대에서 2분기 6억원대로 증가하여 규모가 작지만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 말레이시아 수익배분 누적 매출은 60.2억원이며 누적 원가는 32억원으로 말레이시아의 수익배분도 성공적이었다.
2006년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멕시코 수익배분 매출은 2분기 2.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6월 매출은 최초로 월 1억원을 돌파하였다. 멕시코 시장은 아직 초기 시장이며 전국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어 올해 말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2009년에는 매출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누적 매출은 11억원이며 누적 투자는 24억원으로 아직 투자금액을 회수 하지 못하였지만,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어 2009년에는 순 수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과의 수익배분 사업은 2009년 1분기 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투자는 2009년으로 연기되었지만, 브라질은 시장 규모가 커 2009년 하반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도 솔루션 매출이 성장 이끌 전망
동사의 수익배분 사업 매출은 태국에서의 배분 비율 하향으로 말레이시아와 멕시코의 매출 증가 예상이 되나 절대 규모가 작아 매출은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매출 성장이 컸던 솔루션관련 매출은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3G관련 지능망 증설이 예상되며 SMSC 등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외는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지속적인 통신 솔루션 수요가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8,800원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대치와 부합한 수준이다. 동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 125억원의 58%를 달성하였다. 태국과의 수익배분 하향조정으로 수익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솔루션 매출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높아 영업이익을 135억원으로 상향하였다. 지분법평가손실 등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2억원 증가한 102억원으로 상향하였다. 동사는 올해 태국 수익배분 비율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의 하락이 예상되지만, 멕시코에서 월 매출 1억원 돌파하여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솔루션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 약세로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8년 BPS 5,912원에 PBR 1.5배를 적용한 8,800원으로 하향한다. 동사는 차입금을 제외한 현금 37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시가총액 770억원의 48%를 설명하고 있고, EV/EBITDA 1.9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