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2008회계년도의 수익개선과 장기보험 성장추세가 보험사내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손해율의 질적인 변화에 주목하자
LIG손해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수정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3.1%, 53.0% 증가한 998억원, 765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였다.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영업이익의 호조에 기인한다. 특히 FY07 자동차보험 M/S 감소 정책의 여파로 FY08 경과보험료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발생손해액의 개선을 통해 자동차손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경쟁사의 자동차손해율 하락의 주요 요인이 보험료 인상에 따른 경과보험료 증대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차별적인 자동차손해율 개선을 통한 실적개선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투자영업이익도 44억원의 CDO3를 추가 감액하였으나, LIG생명 매각대금의 반영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한 1,04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에 기여하였다.
-자동차보험 수익성 회복
1분기 LIG손해의 전체 손해율은 75.8%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7%p 개선되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손해율이 언더라이팅 강화로 전년동기대비 10.0%p 감소한 66.7%를 기록하였다. 하반기 실시될 보험료 인하, 자보 약관변경에 따른 보험금 지급의무 강화, 강한 계절성을 지니는 자동차 보험의 속성을 감안시 2분기 이후 자동차손해율의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나, 1) 현재 자동차손해율이 66.7%로 FY08 목표자보손해율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2) 언더라이팅 강화의 결과로 과거처럼 급진적인 손해율 상승가능성도 낮으며 3) 보험료 인하에 따른 EPS 감소효과도 약 1.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수익 훼손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
-판매채널 강화에 따른 장기보험의 성장
1분기 장기보험 손해율도 82.2%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0%p 개선되었다. FY08 판매채널의 확대 및 장기보험 전문 대리점의 활용 등을 통한 장기보험 성장 전략이 점차 실체화되며 장기보험부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점차 불식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사업비율은 특별 상여분 110억원의 반영으로 24.1%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2.3%p 증가하였으나, 일회성요인을 제외시 23%로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손해율의 개선으로 합산비율도 전년동기 대비 1.5%p 개선된 99.9%를 기록하며 보험영업이익의 호조를 견인하였다.
-여전히 부각되는 밸류에이션 메리트, 적정주가 30,000원 유지
LIG손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000원을 유지한다. FY08 기저효과에 의한 추가적인 자동차,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시 동사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며, FY08 대형 원수보험사중 가장 큰 폭의 수익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사는 FY08 대형원수보험사 평균 수정 PBR 1.65배를 크게 하회한 1.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2위권 보험사간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되던 밸류에이션이 FY06 이후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훼손과 FY07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 전환에 따른 성장성 약화 우려로부터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FY08 시현될 수익 개선과 장기보험 성장추세는 2위권 보험사내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을 점진적으로 해소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