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31일 STX조선이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 전 계열사가 성공적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TX조선 노사 대표는 지난 5월 9일 첫 상견례 후 28일까지 총 17차례의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30일 조합원 총회 및 찬반 투표를 실시해 65.7%의 찬성률로 임단협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노사 양측은 기본급 8만9400원(정기승급분 포함 5.2%), 통상임금의 350%(타결 직후 150%, 하반기 200%) 수준인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STX엔진도 지난 25일 노동조합과 '2008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가졌으며, STX팬오션 역시 임금단체협상을 완료했다.
STX엔파코와 STX에너지는 회사측에 '2008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위임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의 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STX가 2001년 당시 매출규모 2600억원에서 올해 매출 25조원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