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부진 전망에는 삼성특검으로 인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전기 등 삼성전체인사가 오랫동안 지연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24일 전자업계와 시장에 따르면 올 2/4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실적치가 당초 기대치보다 못한 성적이 전망된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삼성전자의 올 2/4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2조3000억원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현재 분위기로 2조원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삼성전기 역시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대를 전망했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2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의견이 높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2/4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에 못미치는 전망이 나온 배경에는 특검으로 지연된 인사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는 특검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등의 전체인사가 예년보다 5개월 정도 지연된 상황에서 수개월치 급여를 소급적용하는 금액이 올 2/4분기 판관비(판매관리비용)에 회계처리 돼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특검여파로 지연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임직원 인사가 예년보다 5개월정도 지연되면서 수개월의 임직원들 급여가 소급적용하는 금액이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삼성임직원들의 지연인사 뒤 소급적용된 수개월 규모의 적지않은 급여액이 올 2/4분기 회계처리 돼 시장예상치 보다 실적이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