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전무가 탄생했다. 삼성그룹 전체적으로는 지난 2006년 제일기획 최인아 전무에 이어 2번째다.
삼성전자는 16일 임원 인사에서 글로벌 마케팅 담당 심수옥 상무(46세)를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심 신임 전무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P&G 출신으로 지난 2006년 8월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지난해 1월까지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담당 임원을 지낸 뒤, 지난해 2월부터 브랜드전략팀장을 맡아왔다.
앞서 지난 1984년엔 대우, 1986년엔 왕컴퓨터 등에서 일한 바 있다.
1. 인적사항
□ 연령 : 46세 (62. 1. 30)
□ 학력 :·이화여대 영어영문 (84年)
□ 입사일 : 2006. 8. 21 (1.8年)
2. 주요경력
- 07.02 ~ 현재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장
- 06.08 ~ 07.01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담당임원
- 89.01 ~ 06.08 Procter & Gamble
- 86.01 ~ 88.12 왕컴퓨터
- 84.01 ~ 85.12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