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렬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수주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제1공장의 빠른 공사진행과 당진 원당리 자체주택사업에 따라 1/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급격하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올 3/4분기 33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주택사업 진출 예정"이라며 "프로젝트 진행 후 투자자본 회수와 경상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1/4분기 실적 Preview: 지난해 수주한 현대 중공업 군산조선소 제1공장의 빠른 공사 진행(공사금액 1090억원)과 당진 원당리 자체주택사업(사업비 1700억원)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급격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7%, 194.1% 증가한 2377억원과 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판관비율이 3.2%p 감소한 5.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4분기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로 11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6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분기단위로 증가하는 실적 개선이며 올 2/4분기~4/4분기까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3.2%, 38.9% , 3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2010년 실적 성장은 1) 총 8500억원 규모의 자체사업의 본격적인 진행 2) 연간 매출의 4.2x 수준인 안정적인 토목수주 잔고 3) 현대 중공업 군산 공장 등을 비롯한 건축 부문 수주 및 외형 급성장 등에 따른 것이다.
◆ 건축 부문 강화: 지난해부터 건축 부문을 강화하기 시작해 지난해 493% 증가한 3517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다. 특히 현대중공업 발주의 군산공장의 경우 짧은 공기로 인해 외형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제 1공장이 1090억원 규모로 발주돼 올 1/4분기 완공으로 올 1/4분기 실적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총 4개 공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23일 1353억원 규모의 제2공장을 수주했다. 2공장 역시 22일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 예정일은 내년 8월 31일로 총 16개월의 짧은 공사기간에 따라 빠른 기성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해외 주택사업 진출: 현재 베트남 다낭시 아트센터 지역에서 도급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8월 경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비는 3.3억달러 수준이며 아파트 분양 2060세대와 오피스텔, 쇼핑센터 등의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천진에서 추진중인 2500억원 규모의 자체사업 역시 올해 분양 가능할 전망이다. 천진 프로젝트의 경우 400억원의 자본금을 투입해 설립한 SPC를 통해 공사가 진행되게 되며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는 식되지 않으나 프로젝트 진행 후 투자자본 회수와 경상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