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조정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미국 또한 신용경색과 경기침체 이슈에서 실적 중심으로 시장 관심이 이동하는 분위기.
이에 전일 미국 또한 야후의 적극적인 제휴 소식과 인텔에 대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상향으로 기술주가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등 국내 IT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요구된다. 전일 발표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함께 이어지는 국내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개선되는 상황이다.
한편 MB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 금산법 분리, 지주회사요건 완화, 산은 민영화 등이 해당된다. 대운하를 반대하는 친박연대로 인해 대운하관련주는 당분간 주춤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미국이 단순한 상승 아닌 실적 중심으로 상승했다. 특히 인텔의 투자등급 상향과 낸드쪽 재고가 바닥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국내도 IT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만하다. 삼성전자가 긍정적이며, 전일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도 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투자심리 나아지고 있다. 은행주도 재차 상승 가능성 높게 본다.
MB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 M&A관련주와 함께 통합지주사 얘기나오는 일부 은행주들 또한 수혜가 예상된다. 대운하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태 총재가 전일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정부 정책이 성장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한국과 미국 모두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전일 LG디스플레이 실적이 서프라이즈하게 나왔고, 미국도 알코아가 안좋았지만 월마트 등이 괜찮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야후 인수 가능성 등 M&A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결국 미국의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이슈가 실적으로 넘어오고 있는 분위기다. 전체적인 상황 자체는 긍정적이다.
국내도 이익모멘텀이 높아지는 곳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금일 POSCO 실적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고 1/4분기 환율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IT주 또한 긍정적이다.
총선이 끝나면서 정책적 부분들이 주식시장에 간헐적으로 영향줄 것으로 보인다. 금산법 분리, 지주회사요건 완화, 산은 민영화 등이 해당된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분석부장
국내증시가 추세적 상승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매물벽에서 추가상승을 위한 탐색을 거치겠지만 1700선에 대한 지지력이 강화되고 있어 조정이 깊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단 오늘만 놓고 보면 어제 옵션만기로 상승했던 부분이 조정을 받을 순 있다. 수급측면에서도 환매압력 높아지는 것은 아니고 기업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긍정적.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은 쉬었다가든 바로가든 올라가긴 할 것이다. 장중조정 발생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업종에선 기술주가 좋아보이고, 은행주도 신용경색 이슈 풀려간다면 긍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