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북한은 서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해 아시아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실제로 시장에는 파장이 거의 없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일본화 홍콩 증시가 기말 윈도드레싱성 매수세로 인해 반등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인해 5% 이상 폭등하며 전날 급락세에 이어 급변동장세를 연출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3/28)]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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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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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2,820.47... +215.89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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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243.81... +17.37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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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8,623.48...+17.53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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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580.15... +168.65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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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61.49... +8.60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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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5,401.20... -17.30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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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3,285.95... +621.73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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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에너지주와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일본의 거지시표가 고용악화와 소비위축을 시시해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기관의 윈도드레싱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낙폭이 크던 제지 및 부동산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중국과 홍콩이 강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정유업체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최대 원유공급업체 중국해양석유(CNOOC)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5% 이상 급등했고, 또 페트로차이나가 반등해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중국 정부가 본토 보험기업의 투자를 허용한 것도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실적이 양호하게 나온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허치슨 암포아(Hutchison Whampoa)와 청콩(Cheung Kong)의 이날도 시장을 지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반등하면서 5% 가까이 급등했다.
주가지수선물 거래가 조만간 도입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당국이 인지세율을 0.3%에서 0.2%로 낮출 것이란 기대가 확산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이 같은 기대감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실망 매물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도 내놓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항공주와 운송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대만에 화해의 메세지를 보내자, 장 초반 미국 영향으로 요동치던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후진타오는 양안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금융주가 약세장을 이끌어 하락 마감했다. 특히 최대 은행인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뱅크(NAB)와 최대 투자은행인 맥커리그룹(Macquarie Group)이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