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美다우지수가 급락을 보이지 않는 한 하방경직성의 모습을 보이는 장세전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 0.14% 상승한 212.1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일단 금일 새벽 끝난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다우지수는 낙폭과대 인식과 서비스 지표 등의 호조가 맞물리며 힘차게 상승세로 출발,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장 들어 암박 파이낸셜에 대한 구제방안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지수는 고개를 떨궜다.
따라서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장세가 됐으나 고점을 치고 내려오면서 매물이 흘러나올 수 있는 여지를 만든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다.
금일 우리 시장도 추가상승을 모색하지만 결국 한계를 인식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장중 수급상황에 따라서는 215선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212선에서의 지지력 탐색과정이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지수 등락은 제한됐지만 장중 등락은 심화됐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선물 약세포지션 설정 강도 역시 약화됐다"며 "순매도 기조는 5일째 지속됐으나 규모가 감소하면서 평균 베이시스가 3일만에 0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하방경직성에도 불구하고 방향성 변화를 기대할 만한 환경변화는 뒷받침되지 못했다"며 "선물시장에서의 약세마인드는 다소 약화됐지만 외국인의 비중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증시 등락을 좌우하고 있는 미국증시 또한 불안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하락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는 좀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