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2.7포인트, 3.0% 하락한 8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전월대비 하락 폭이 큰 것은 11월 지수가 90.6으로 크게 상향조정된 영향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7월 고점 이후로 22%나 하락했으며 2005년 10월 카트리나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87.0~88.0으로 전망해 결과는 평균 예상치를 다소 상회한 것이었다.
기대지수는 전월대비 6.2포인트 하락해 69.6를 기록했고, 동행지수는 전월대비 2.4포인트 떨어진 115.3로 집계됐다.
반면 고용지수는 전월대비 2.9포인트 상승해 0.9를 기록했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2%포인트 낮아진 5.3%로 나타났다.
한편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8.6에서 90.6으로 큰 폭 상향 수정됐다.
참고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7월 111.9를 기록해 6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