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박철민 골든브릿지캐피탈 소비자금융실장이 31일 환승론 상품인 ‘엔젤론’의 개발과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골든브릿지캐피탈(대표 강성두)는 31일 박 실장이 비정규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금융상품인 ‘론이지’를 설계하고, 고리대 사용 서민들이 중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환승론 상품인 ‘엔젤론’을 설계한 등의 공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골든브릿지캐피탈의 ‘엔젤론(환승론)’은 고리대금의 수렁에 빠진 서민들을 건져내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계된 상품.
50~60%에 이르는 고리대금의 짐을 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30%대로 낮춘 금리로 대출해주는 게 ‘엔젤론’의 기본 개념이다. 이렇게 낮춘 금리로 ‘갈아탄’ 뒤에도, 원금과 이자의 상환 실적이 좋으면, 다시 엔젤론 안에서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준다.
골든브릿지캐피탈에 따르면 엔젤론 출시 후 부채에 시달려온 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6개월새 3000여명이 창구로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요건을 충족시킨 600여명의 고객이 ‘엔젤론’에서 대출을 받아 고금리에서 중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데 성공했으며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모두 30억원에 육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