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인플레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1만 5500선 아래서 약세 출발한 닛케이 주가는 선물매수와 달러/엔 상승 영향으로 오전 낙폭을 대부분 줄이는 듯 했다.
그러나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2% 넘게 급락한 영향 속에 닛케이 주가는 1만 5300선 아래로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
달러/엔도 이 영향으로 인해 113엔 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기관 전문가들은 "이러다간 연말까지 1만 5450선 부근을 지나는 25일선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던 기대가 실현되기 어려울 듯 하다"는 불안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58.10엔, 1.66% 하락한 1만 5256.41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만 5433.30엔으로 거래를 출발, 1만 5400선을 지지선 삼아 1만 5508.50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후반들어 재차 급락, 1만 5242.24엔까지 계속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3엔 선까지 상승 폭을 줄인 뒤 매매공방에 돌입한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