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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강세장 종료? 주택·달러·유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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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기자] 25일 21시 08분 송고된 해외 주간전망 "美강세장 종료? 주택·달러·유가 주목" 제하의 기사는 일부 내용 추가 및 편집 정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재송고합니다. 뉴스핌 홈페이지의 기존 기사 내용도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美강세장 종료? 주택·달러·유가 주목

지난 주 미국 주식시장의 다우지수가 8월 저점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약세장 신호'를 드러냈다.

주말 증시가 반등하기는 했지만 추수감사절 연휴를 떠난 투자자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연준(Federal Reserve)의 금리인하 기대가 더욱 강화되면서 국채시장으로의 안전도피 흐름은 이어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올여름 이후 신용위축, 달러약세와 상품가격 급등 속에 미국 증시 4년 강세장이 종료될 조짐들이 더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이 기사는 25일 21시1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유로/달러가 1.50 선으로 향해 갈 것인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인지 여전히 관심거리이며, 신용카드 업계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실적이 일부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해 일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주에는 주요거시지표와 실적 그리고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일정 등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많은 편이다.

화요일 11월 소비자신뢰지수와 S&P-케이스실러 9월 주택가격부터 시작, 10월 기존주택 및 신규주택 매매 동향, 내구재주문, 연준 베이지북,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개인소득 및 지출과 근원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이 발표된다.

또한 실적발표 일정에는 아메리칸이글, 잭슨휴잇, 스테이플스, 델컴퓨터, 이너지, 델몬트, 하인즈, 시어스 등이 기다리는 중이다.

일본은 주중 광공업생산지수와 주말 소비자물가지수, 완전실업률, 전세대소비지출 등 주요지표가 일제히 발표된다.

유로존은 독일 Ifo 재계신뢰지수와 유로존 3/4분기 성장률 및 경기신뢰지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유럽과 영국의 중앙은행 정책 결정자들의 발언도 다수 예정되어 있다.


◆ 美증시 약세장 진입하나

지난 주 다우지수가 일시적으로 8월 저점을 하회함에 따라 이른바 '다우이론(Dow Theory)'에 의한 약세장 신호가 완성됐다.

또한 좀 더 광범위한 주식시장 지수인 S&P500 지수가 일시적으로 전년말 종가 밑으로 하락한 것도 주목된다.

주말 주요지수들이 1% 넘게 반등하면서 위험지대를 살짝 벗어나기는 했지만, 위험신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올들어 4.2%, S&P500지수는 1.6%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7.5%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S&P500의 경우 전년말 종가인 1418포인트를 하회할 경우 다음 번 지지선은 3월과 8월 두 차례 확인한 1360~1370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장이 종료되는지 여부를 시사할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지수가 낮은 저점까지 하락하는지 아니면 높은 저점에서 반발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이번 강세장은 2002년 10월부터 시장되었으며, 61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조정국면은 모두 높은 저점에서 종결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낸 바 있다.

참고로 1932년 이래 발생한 강세장은 모두 12차례로 평균 57개월 기간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나 달러화 추세, 국제유가의 상승세 및 기업실적 둔화 등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다는 점만을 반복해서 지적할 뿐 방향성을 뚜렷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9월과 10월 주식시장의 반등국면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신용경색 악재를 모두 씻어줄 것이란 기대도 형성됐지만, 실제로 시장은 그 정도로 개선되지는 못했다.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던 투기등급 채권의 신용위험 스프레드는 다시 확대되면서 대출기관들이 여전히 자금을 움켜쥐고 풀지 않은 채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사상 최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증시의 급격한 조정국면도 이어지고 있다. 당국이나 업계에서는 모기지시장이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란 경고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헤지펀드와 투기세력들은 캐리트레이드를 청산함으로써 최근 조정국면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달러/엔이 하락하면서 조달했던 엔 자금 상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에서의 도피가 발생했다.

다수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본격적인 약세장에 접어들기 전에 반등할 것이란 기대를 보이고 있지만, 위축된 금융시스템과 악화된 신뢰가 회복되는 것을 포함하는 이 과정은 상당한 고통과 인내를 요구하는 긴 기간이 될 것이란 우려도 함께 드러내는 중이다.


◆ 지표, 베이지북, 연준 관계자, 실적 결과 주목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히 지배적인 금융시장은 거시지표나 기업실적에 의존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주에는 신용시장과 연결된 주택시장 지표가 나오고 소비자 심리를 보여주는 신뢰지수가 나온다는 점에서 여전히 주목된다.

거시지표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화요일 발표되는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8월부터 시작된 악화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베이지북은 다음 달 1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줄지 관심거리다.

한편 수요일 나오는 10월 기존주택 매매 규모는 연율 500만 호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목요일 신규주택 판매규모도 연율 75만 호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보합이 예상된다.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예비치 3.9%보다 높은 5%부근까지 상향 수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이미 과거 지표라는 점에서 호재가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는 4/4분기 성장률 둔화에 기저효과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임을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

주말 나올 개인소득 및 지출은 소득이 0.4% 지출이 0.3% 증가하고 근원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 주택지출은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카고 구매관리협회(PMI)의 11월 제조업지수는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선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연준 관계자의 발언 일정도 거의 꽉 차있다. 화요일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각각 '미국 경제전망' 주제 연설을 수행한다.

수요일에는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역경제와 연준의 입장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며,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목요일 밤 셜롯 상공회의소 청중 앞에 선다.

주말에는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에 대해,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가 금융시장 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언한다.

기업 실적 발표 중에서는 목요일 델 컴퓨터(Dell Computer)가 최대 주목거리다. 최대 시장인 미국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올 회복흐름이 지속되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경쟁업체 휴렛팩커드(HP)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상대적인 약세가 예상된다.

델과 같은 날 나오는 시어스(Sears Holdings)의 주당 순익은 6% 정도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스테이플스(Staples)와 아메리칸이글(AEO), 달러트리(Dollar Tree) 등 다양한 소매업체 실적결과가 대기 중이다.

올해 흑자전환을 약속한 티보(TiVo)의 실적은 수요일 발표되며, 회계연도 3/4분기 동안 1400~1700만 달러 순손실이 예상된다.

식품업체인 하인즈(H. J. Heinz)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여건 악화에 어떻게 대응했을지가 주목된다.

美주요기업실적 발표일정
(업체명, 해당분기, 컨센서스, 전년실적 순서)

- 11월 26일 (월)
Donaldson Co Inc 1Q 0.48 0.43(마감후)

- 11월 27일 (화)
American Eagle 3Q 0.45 0.44
Kopin Corp 3Q -0.01 0.08
Tech Data Corp 3Q 0.60 0.33
Dress Barn Inc 1Q 0.32 0.40
Staples Inc 3Q 0.40 0.36
Analog Devices, Inc. 4Q 0.39 0.39(마감후)
Pep Boys - Manny 3Q 0.02 -0.14(마감후)
Semtech Corp 3Q 0.22 0.13(마감후)
Sonic Solutions 2Q -0.15 0.15
Universal Tech Inst 4Q 0.14 0.16(마감후)

- 11월 28일 (수)
Brown Shoe Co 3Q 0.64 0.62
Aeropostale, Inc. 3Q 0.47 0.41
CBRL Group Inc 1Q 0.65 0.45
Coldwater Creek Inc 3Q -0.11 0.17(마감후)
Dollar Tree Stores 3Q 0.37 0.32
Jo-Ann Stores, Inc. 3Q 0.28 0.00(마감후)
Men'S Wearhouse Inc 3Q 0.69 0.58(마감후)

- 11월 29일 (목)
Brown Forman Corp 2Q 1.00 0.92
Fred's, Inc. 3Q 0.14 0.15
Genesco Inc. 3Q 0.56 0.62
Gerber Scientific 2Q 0.14 0.16
H.J. Heinz Company 2Q 0.67 0.59
Smithfield Foods Inc 2Q 0.24 0.40
Sears Holdings Corp 3Q 0.50 0.80
Stein Mart, Inc. 3Q -0.07 0.01
Aci Worldwide Inc 4Q 0.32 0.35
Atwood Oceanics Inc 4Q 1.43 0.74
Cato Corporation 3Q 0.08 0.18
Zumiez Inc. 3Q 0.28 0.24(마감후)
Cost Plus Inc 3Q -0.77 -0.53(마감후)
Dell Inc. 3Q 0.35 0.30(마감후)
Mentor Graphics Corp 3Q 0.04 --(마감후)

- 11월 30일 (금)
Big Lots, Inc. 3Q 0.12 0.07
Tiffany & Co. 3Q 0.25 0.21

(주당순익 예상치는 잠정치. 예상치 및 이전수치는 회계상 예외항목 제외)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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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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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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