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 어느 순간 또 다른 악재가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말을 두고 과감한 배팅을 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전일 많이 빠져 금일 낙폭이 크진 않을 것 같다. 더욱이 1900선 초반으로 내려갈수록 신규자금 유입 가능성도 커 보인다.
최근 최대 낙폭을 보인 철강, 기계, 해운 등의 중국관련주의 반등 타이밍이 왔다며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분명한 것은 시장이 방향성을 못잡고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어느 때보다 주가의 기본인 기업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전일 미국시장 하락에 이어 주말이 끼어 있어서 금일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전일 많이 빠져서 하락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00선 초반으로 가면 자금이 다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관심은 기존 주도주와 새롭게 부각되는 신규주간의 공방이다. 최근 중국관련주가 약세를 이어간 반면 최근 한국전력, 삼성전자, 현대차, SKT 등 신규주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급락에 따른 중국관련주의 반등 타이밍이 왔다는 판단이다. 양 주도주들의 흐름을 유심히 봐야 한다.
신영증권 김지희 연구원
실적보다는 주가 상승폭이 적었던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도주 교체라기 보단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기술적 조정과정이다.
기존 주도주들의 이익에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근 낙폭이 과다해 중국관련주들의 투자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본다. 다만 이익대비 과도한 상승을 보였던 종목들보다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던 기존 주도주 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할 것이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
증시가 호재와 악재에 과민하게 흔들리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 또한 주가 방향성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주가의 기본인 기업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분기에 전년동기비 영업이익과 순익이 크게 증가한 종목으로는 한국금융지주, NHN, 메가스터디, 등이 있으며 흑자전환한 것으로는 바이넥스창투, KEC홀딩스, 영우통신, 나노트로닉스, 금화피에스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