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애널리스트는 이어 "중국 조선산업 양적 팽창은 대형업체보다는 신생업체에 불리할 것"이라며 "중국 조선업체들이 강화해 가고 있는 탱커와 컨테이너 선의 수주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현재 수주잔고 기준 2010년까지 사상 최대실적 이어질 전망
국내 대형 조선업체 이미 4년치 건조물량 확보한 가운데 2004년이후 선가상승기 수주분 건주물량 확대로 2010년까지 사상 최대실적 갱신 전망.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영향과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가 신조선 발주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하나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선박의 수주는 내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
- 중국 조선산업 양적 팽창은 대형업체보다는 신생업체에 불리
2015년 세계 1위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조선산업은 질적인 면에서는 한국 조선업체에 10년이상 뒤지는 것으로 판단. 그러나 중국 조선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는 Tanker와 Container선의 수주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대응전략이 필요. 특히 2010년 가동을 목표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신생 조선업체들은 후판공급 부족과 후판가격 상승, 저가 수주경쟁 등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 상존.
- LNG선과 해양플랜트가 수주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10월말 현재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은 이미 연간 수정목표를 초과달성한 상태에서 건조물량 조절을 위해 고부가가치선 위주의 수주전략을 펼치고 있음. 특히 나이지리아, 앙골라의 LNG 생산 프로젝트 본격 가동으로 LNG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국제유가 상승과 노후설비 교체 수요로 해양플랜트 발주도 늘어날 전망. 대형 조선 4사 올해 매출액은 34조 5,574억원, 영업이익 2조 7,50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7%, 167.5%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도 2006년 3.9%에서 올해 8.0%로 개선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