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급등 후 살짝 음봉을 내며 속도조절에 들어갔던 증시가 금일 다시 강세로 전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주말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1.00포인트 0.39% 하락한 257.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현재 선물12월물은 5일선 근처까지 와 있는 상황이다.
불과 1.2~1.3%만 상승하면 전고점이 돌파되는 상황이 된다. 따라서 금일 지수는 5일선을 지켜내고 전고점 돌파에도 도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는 지난 주 1조 원 이상 순매수 유입하며 강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물론 금주에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다만 그만큼 수급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베이시스의 추이를 관심깊게 지켜보며 주중 옵션만기일 전후 베이시스 2.5포인트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강세로 전환한 상태로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뉴욕 증시가 미국의 안정적인 고용지표 발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줄어들며 급등,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연휴를 지낸 중국 증시도 재차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주초 조정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아쉽지만 장중 하락 시마다 매수관점의 접근이 유효해진 상황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지수의 방향성은 추가 상승을 지향하고 있는 흐름"이라며 "수급구도 선순환과 해외증시 여건 개선, 그리고 주도주의 시세 연속성 확보가 유효한 상황"으로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으로 지난주 후반부터 숨고르기 과정이 나타났다"며 "이번 주 만기와 관련해서는 옵션연계 잔고가 1200억원대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매물은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차익거래 환경의 개선은 지난주 1.5조원 이상의 프로그램 순매수로 이어졌다"며 "매수잔고는 사상 처음으로 6조 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을 극복한 베이시스 고공행진으로 악영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정은 매수 중심의 강세마인드가 보다 유리해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