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POSCO) 미얀마 현지 법인인 미얀마포스코스틸(MPSC)은 철수시기를 놓고 비상대기중인 상황이다.
포스코 미얀마 현지 법인에는 2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현지 법인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철수 준비 명령을 하달한 상태로 만일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경우를 대비 신속한 철수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또 미얀마 해상 광구에서 가스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도 현지 파견된 주재원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명령한 상태.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가스전 개발사업 진행의 차질 여부가 더 큰 불확실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총 1억7300만 달러를 투자해 가스전 탐사사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가스전 개발 사업권 무효 등의 차질은 전혀 발생할 수 없다"고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KOTRA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모두 52개사로 주로 자원개발·목재·봉재·의류제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