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락이 장마감까지 이어진 가운데 금리가 더이상 오르지 못하자 최근 상승에 부담을 느낀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 기사는 24일 오후4시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스왑베이시스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됐다. 단기물이 장기물 보다 더 확대돼 스왑베이시스 커브가 스팁해졌다.
스왑베이시스는 당국자들의 말에 따라 춤을 췄다. 베이시스는 시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는 말부터, 유동성이 과도하게 부족하면 스왑을 통해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말까지 말잔치가 벌어졌다.
금융기관이 달러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 베이시스를 줄이기 위한 달러자금 지원은 없다는 게 한은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한은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2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5.3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5.35%로 마감됐다.
국채선물 8월물은 전일비 5틱 오른 107.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금리는 미국의 국채금리 하락과 주가반락 영향으로 전일비 0.01%포인트 내린 수준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2년만기 통안증권 창구판매를 전일 종가보다 0.03%포인트 높은 5.42%에 실시하면서 금리는 오름세로 반전됐다.
금리가 더 오르지 못하고 주춤거리며 상승세가 막히자 최근 금리가 반등하면서 매도플레이를 했던 곳에서 숏커버성 매수가 나왔다.
스왑을 많이 하는 바클레이즈가 어떤 스킴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국채선물을 1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며칠간 약세를 보인데 따른 숏커버가 들어왔다. 레인지 인식이 제일 많은 듯하다. 3년물 기준 5.35%면 저가매수를 하고 5.20% 밑으로 가기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베이시스는 시장이 알아서 해라. 정말로 달러가 부족하면 공급해줄 수도 있다. 베이시스는 말따라 등락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관계자는 " 수출업체의 선물환매도가 계속 나와 바이앤셀이 계속 있다. 이로인해 단기물의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진다. 수익률곡선이 좀더 스팁해지는 느낌이다. 금리가 밀리는 데도 한계가 있지만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