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마르스2호가 처리한 이사선임 건이 용인등기소에 접수가 완료돼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기존 경영진에서 마르스2호의 이사선임 건에 대해 이사선임 무효소송등의 법적절차에 돌입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측간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마르스2호 PEF는 이달 14일자로 대표이사 신영칠외 4인을 레이크사이드CC 이사 신규선임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르스2호PEF측은 "마르스2호 PEF는 법적인 권리에 의거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해 이사 신규 선임 등을 비롯한 주주총회 결과를 공증 후 수원지방법원 용인등기소에 접수했다"고 말했다.
서울레이크사이드에 새로 선임된 이사회는 전 한양CC 대표를 역임한 신영칠 대표이사 외 4인이다.
마르스2호PEF측은 "윤대일측도 용인등기소에 등기접수를 신청했으나 등기서류상의 문제로 인해 임시주총 다음날인 14일 보정명령을 받아 최종적으로 각하되고 마르스2호 PEF가 추천한 이사 전원이 등기완료됐다"고 말했다.
윤대일측의 각하사유는 서울레이크사이드 지분 9% 즉 1만4400주가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돼있으며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대상주식을 제외하면 윤대일측의 찬성주식수 6만9600주는 결의에 참가한 총 주식 14만5600주의 과반수에 미달해 정관의 이사선임규정에 배치됐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마르스2호 PEF 관계자는 "향후 대주주로서 기업의 가치와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회사 임직원들과 긴밀한 협조 하에 서울레이크사이드가 진정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