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배현 대표이사는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을 거쳐 케이알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케이알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 "그룹차원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비하고 경영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전임 대표이사인 한희석 부회장은 코스닥 등록법인인 케이알과 상화마이크로텍을 비롯한 그룹 전반의 사업포트폴리오관리와 신규 성장사업 추진 등 그룹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알그룹은 향후 사업분야를 소재ㆍ기계 및 에너지분야(케이알, 케이알건설)와 IT분야(상화마이크로텍, 케이알디스플레이)로 집중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 수평적 형태의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등 그룹의 핵심사업역량을 집중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케이알은 도시경관과 안전구조물 국내 1위 업체로 지난 9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해 경관시설물과 난간 방음벽 교량받침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풍력발전시스템 개발회사를 인수, 풍력발전사업에 진출했으며, 코스닥상장사인 ASIC전문업체 상화마이크로텍 등 7개 계열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