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휴장했던 시장이 뒤늦게 상승세를 반영하면서 오른 반면, 월요일 크게 올랐던 지역 증시는 조정받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중국증시는 이날도 장중 하락세를 극복하고 1% 넘게 오르며 7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미국증시가 고용보고서에 대해 "호재인 동시에 악재"라고 평가하는 분위기였고, 일부 실적경고 등을 재료로 나스닥지수가 하락하자 전날 강한 매수세를 보이던 증시는 대부분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는 분위기가 됐다.
10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79.07엔, 0.45% 내린 1만 7664.6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한때 1만760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일본은행(BOJ)의 금리동결을 전후로 낙폭을 다소 줄이는 분위기였다.
대만 가권지수가 8.17포인트, 0.10% 내린 8048.39로 마감했고, 한국 코스피는 1.9포인트, 0.13% 내린 1499.16을 기록하는 등 최고치에서 약간 후퇴했다.
그러나 호주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대비 75.70포인트, 1.25% 상승한 6139.10을 기록하며 전날 상승세에 참여하지 못했던 한을 풀었다.
한편 중국증시의 상하이선전300지수는 전일대비 43.40포인트, 1.43% 급등한 3081.5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45.34포인트, 1.33% 오른 3444.29를 기록했고, 선전종합주가는 10.84포인트, 1.19% 상승한 918.66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 주요지수는 오전 중 지난 3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동월대비 38% 급감했다는 소식과 함께 일시 약세로 전환, 1% 넘게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지수들은 모두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인도 뭄바이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대비 70포인트, 0.5% 이상 조정 받은 1만3100선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