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결과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노조와 시민단체들이 박해춘 사장의 자녀 병역 문제 등을 제기했지만 청와대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은행 노조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박 사장이 우리은행장에 선임될 경우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마호웅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정부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해 7일째 단식농성 중이다. 마 위원장은 현재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면회도 금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행추위가 선임한 후보는 오는 23일 이사회와 26일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행장으로 정식 선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