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발표 후 시장에는 추가적인 긴축정책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며 엔화약세를 전망한 참가자들에 의해 달러매수가 이어져 달러엔 환율이 급상승을 보였다. 이후 이 같은 전망을 확인하듯 후쿠이 총재가 금융정책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으며 금리 인상과 관련해 정해진 스케줄도 없다”고 말함으로써 일본에 더 이상의 긴축정책이 없을 것임을 나타내 엔화의 약세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엔화의 약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달러/ 원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밤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0.2%를 나타냄에 따라 달러/ 원 환율의 상승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이러한 상승압력에도 불구하고 서울환시에서 달러/ 원 환율의 940원대 진입이 여유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940원선에는 수출업체의 매물이 포진되어 있고 120일 이동평균선 또한 940원대에 버티고 있어 두터운 저항선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외매수가 수출업체의 매물을 받아줄 수 있는가가 관건이며
받아준다면 달러/ 원 환율은 940원대에 재진입하는 시도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 금일 예상 레인지: 937.00 ~ 942.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