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초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추가상승이 부담스러운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직은 지수보단 종목에 초점을 맞추고 가격메리트를 따지라고 조언했다.
맹목적인 상승을 추종하기 보단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이는 업종 및 낙폭이 과대해 가격 메리트가 생긴 종목을 중심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 IT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팔 때 만큼이나 거침없다. 삼성전자가 닷새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를 최근 사들이는 외국인은 지난 달까지 공격적으로 매물을 출회시켰던 외국인과는 분명 다른 주체라고 봐야 한다.
전체 시황과 관련, 엇갈리는 수급구도 속에서 여전히 지수보단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1400선을 상회하는 코스피지만 여전히 흐름은 불안정해 보인다. 기초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수의 안정적인 추세확장을 기대하긴 아직 이른 시점이다.
대우증권 이건웅 연구원 = 중장기적 상승 전망은 유효하다. 하지만 현재 원화 강세, 부동산 가격 급등, 비철금속 가격 급락, 주식형펀드 유입 둔화, 베이시스 레벨 하향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우려, 전기전자에 의존한 지수상승 등 제반 문제점이 노출된 상태다.
맹목적인 지수상승 추종보단 업종 및 종목을 압축해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IT, 건설, 전기가스업종이 유망하며 운수장비에 대한 저가 매수도 고려해볼 만한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 최근 시장 특징은 IT업종 강세와 외국인의 순매수다. 이 두가지 요인들에 대한 연속성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면 금융과 자동차업종은 매수규모가 크게 줄거나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시장의 무게 중심이 Non IT에서 IT로 바뀌는 중이다. 시장베이시스가 축소되고는 있지만 급격한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 = IT와 건설주로 시장심리가 압축되고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생기는 상황에 진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