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폭이 매우 작은 상태에서 밀려는 기관들이 나타났으나 추격매도가 힘들어 밀리지 않고 있다. 국고채 수급자체가 부족해 매도가 불편한 모습이다.
더욱이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저가매수가 유효해 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나 금통위 후유증으로 시장을 움직일만한 기관들이 없어 국채선물 기준 위아래 5틱 안에 갇힌 답답한 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락은 저지하고 상승을 막으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은행권 관계자는 "전일 금통위 이후 일부 기관에서 밀어보려는 것 같으나 추격매도는 힘든 상황이라 밀리지 않고 있다"며 "국채선물 109.00과 3년물 국고채 4,70% 정도가 중립적인 수준으로 보여 좁은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0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 수익률(2006-3호)은 전일과 보합인 4.7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과 보합인 4.75%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9.01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오늘은 이정도 수준에서 마무리돼 다음주 월요일 입찰까지 관망할 것 같다"며 "모멘텀도 없는 상태에서 포지션이 엇갈리고 있어 상당히 조심스런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