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도쿄 상품시장의 중동 두바이유 선물 가격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가격이 배럴당 59.35달러로 상승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상승한 59.55달러를 기록하면서 상승압력이 가중됐다.
OPEC의 감산결정에도 하락하던 국제유가는 사우디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공급감축을 공식통보하면서 감산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믿음이 커지자 반등했다. 미국 동북부의 겨울날씨가 평년보다 낮을 것이란 기상관측도 상승요인이 됐다.
25일 도쿄공산품거래소(TOCOM)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선물 11월물 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76센트 상승한 배럴당 57.52달러를, 내년 3월물은 가격은 86센트 오른 59.2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개장 전 TOCOM은 레퍼런스 가격인 24일자 두바이 및 오만지역 원유 현물가격을 고시하지 않았다. 이 레퍼런스 가격은 두바이 및 오만지역 현물가격을 집계하는 플라츠(Platts)사의 정보에 의존해 제시되고 있었다.
참고로 전날 제시된 23일자 레퍼런스 가격은 배럴당 55.45달러로 하룻만에 무려 2.03달러 급락한 수준으로 고시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도쿄미쓰비시은행이 고시한 달러/엔 전신환 매매율은 119.33엔으로 전일대비 보합수준을 기록했다.
<도쿄공산품거래소 두바이유 선물(10/25일 종가)>
월물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 순서(단위: 배럴당 美달러)
2006/10 56.44 56.54 56.44 56.54 +0.24
2006/11 57.00 57.72 57.00 57.52 +0.76
2006/12 57.41 57.93 57.41 57.84 +0.78
2007/01 57.79 58.45 57.79 58.43 +0.90
2007/02 58.55 58.83 58.44 58.81 +0.92
2007/03 58.73 59.21 58.73 59.21 +0.86
출처: 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