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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日銀 성장률 및 물가전망 상향조정, 점진적 금리인상 의지 구체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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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日本銀行)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경제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일 것이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점차 강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또 이들은 경제 및 물가 동향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의지를 구체적으로 밝혔다.다만 지난 3월 9일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면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당분간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그 이후에도 매우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완화정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일본은행은 밝혔다.◆ 올해 성장률 2.4%, 근원CPI +0.6%로 상향조정, 내년 CPI +0.8%로 추가 상승 예상日銀은 28일 제출한 반기 "경제 및 물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기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각각 지난 해 10월 제출했던 것보다 강화된 수치로 제시했다.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지난 해 10월 제출한 1.8%보다 0.6%포인트 상향조정하고,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0.6%로 이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여 잡았다.한편 2007 회계연도의 경우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올해보다 약간 낮게 제출하였으나,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8%로 좀 더 높게 제출했다.2005 회계연도 실질성장률은 3.2%로 당초 전망치 2.2%를 크게 상회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로 예상과 일치했다.◆ 경제전망 낙관, 암묵적이나 점진적 금리인상 경로 제시한편 일본은행은 향후 통화정책 운용방침에 대해 제로금리 정책 이후 매우 낮은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또 그 이후 경제와 물가 동향을 살펴가며 점진적으로 금리수준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먼저 "당분간 무담보 당좌차월 금리를 제로수준에 유지한 뒤에도 금리수준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런 연후 "경제 및 물가정세의 변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보고서는 무엇보다 일본경제가 "내수 및 외수의 균형잡힌 견인으로 인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또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은 "2007년까지 전년대비 플러스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낙관적인 판단을 제시했다.이런 낙관적인 전망은 무엇보다 수급갭이 완만하게나마 수요 초과 쪽으로 전환되면서 단위노동비용의 하락압력이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또한 보고서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비록 발생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비용을 감안해야 한다며, 美 연준이 채택했던 '리스크 관리' 정책운용 방식을 제시했다.보고서는 "기업의 수익성장률이 개선되고 있고 물가저망도 한층 호전되었기 때문에 통화정책 면에서의 완화효과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보고서는 "수급갭이 소거된 상황에서는 향후 경기 변동이 확대되고, 나아가 물가변동 역시 크게 강화될 위험을 인식해야 한다"며,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생산설비나 고용시장 그리고 채무부담 등의 과잉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하락 및 경기악화라는 악순환이 발생할 리스크는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잠재성장률 1%에서 1%후반으로 개선, 수급갭 제로수준으로 축소, 이번 보고서는 경기판단에 있어 "착실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이제까지의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2005 회계연도 성과에 대해 지난 해 자신들이 제출한 전망을 웃도는 성장세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이 결과 "거시경제의 수급갭(실질성장률-잠재성장률)은 공급초과 상태가 해소되어 현재는 제로수준 근처까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제출되었다.참고로 日銀은 지난 해말 GDP 통계 방식을 개선하면서 잠재GDP 성장률 역시 새롭게 추계했다며, 1% 부근에 있던 이 잠재성장률이 최근 1% 후반까지 회복되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일본경제는 회복국면이 4년이 경과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2006년에는 2% 중반, 2007년에는 2% 정도로 잠재성장률(1% 후반) 부근으로 수렴해 나갈 것으로 日銀은 전망했다.향후 경제전망에서 日銀은 해외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부문의 수익호전 추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기업 수익은 2002년부터 4년 연속 개선되면서 올해 매출액 및 경상이익은 과거 버블시기의 고점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밝혔다. 한편 기업 설비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고 기업의 노동력 부족상황도 점차 강화되는 등 자원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3월 단칸 서베이 결과로 보면 설비투자 전망을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번 보고서는 지적했다.그 다음 기업부문으로부터 가계부문으로의 파급효과가 좀 더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기업부문이 호조로 인해 고용이나 임금 상승 외에도 배당의 증가 및 주가의 상승으로 가계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주택투자 역시 도심의 지가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전망했다.마지막으로 日銀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여건이 지속되면서 내수를 부양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민간 자금수요 감소세가 중단되고 은행권의 대출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실질 단기금리 수준이 하락하면서 중소기업 설비투자나 주택투자 증가세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물가상승 여건의 변화이상과 같은 경제전망 속에 日銀은 물가 상승 압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무엇보다 먼저 자원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단칸서베이에 따르면 기업의 설비투자나 고용상황에 대해서는 수십년만에 가장 부족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거시경제의 수급갭이 제로수준으로 접근한 뒤 이제는 수요초과 쪽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한편 단위노동비용이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하락하였으나, 이제는 임금이 상승하면서 하락 폭이 기조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중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또한 각종 서베이 결과 기업이나 가계에서 향후 물가 상승 기대감이 단기 및 중장기 모두에 걸쳐 점차 상향수정되고 있는 중이라고 日銀은 지적했다.물가 면에서는 2005 회계연도 국내기업물가가 국제상품가격 상승세와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1990년 초반 이후 최고수준으로 올라섰다. 앞으로도 원유가격이나 환율변화에 따라 변화되기는 하겠지만, 2007년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지난 해에는 日銀이 예상했던 대로 8년만에 소폭 플러스로 전환되었다며, 향후 전망은 불확실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년대비 상승 폭의 점차 확대되면서 올해는 0.5%, 2007년에는 1%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해외경제, 재고조정 가능성 및 설비투자 전망: 경기변동 리스크 요인이상의 전망에 대해 일본은행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파악된 것이라며, 이런 전망이 어긋날 수 있는 변동요인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해외경제와 재고조정 가능성 그리고 기업설비투자 전망의 변화 가능성 등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했다.먼저 해외경제의 경우 주요 교역상대국이 잠재성장률 부근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을 전제하고 있지만 이들 나라의 경기가 변동함에 따라 수출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된다.세계경제의 경우 적절한 통화정책 기조로 인플레 압력이 억제되고 금융여건이 안정된 것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배경이 되었으나, 이런 구도에 변화가 발생할 경우 국제 자금흐름이나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에 계속 상승하는 국제유가 등 국제상품 시장의 상황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미국 경제의 경우 전체적으로 수급균형이 악화되면서 유가상승 등의 영향 속에 인플레 압력이 상승할 수 있고, 이 때문에 긴축통화정책이 지속될 경우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日銀은 지적했다.중국은 강력한 경제확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데, 고정자산 투자나 개인소비 동향에 따라 중기적으로 성장률이 상하로 크게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이들은 우려했다.한편 재고조정 가능성에서는 경기회복 국면이 5년째 접어들고 있어 현재 재고수준을 억제된 상황이지만, 만약 성장률이 둔화되기라도 한다면 중기적으로 재고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특히 IT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의 공급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수요동향에 따라서는 재고조정이 진행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되었다. 다만 기업들이 전체적으로는 과잉설비 및 고용의 조정작업을 끝낸 만큼 이 같은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기업들의 설비투자 전망에서는 상승 리스크가 지적됐다. 일단 日銀은 설비투자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것을 상정하고 있지만, 기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설비투자에 나설 경우 성장률이 일시적으로나마 크게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다만 이 경우 이후 뒤따라오는 자본스톡 조정에 따른 악영향이 우려되기도 한다고 이들은 덧붙였다.보고서는 또 기업의 재무상태도 개선되고 자산수익률이 버블기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가나 주가 등 자산가격 변화도 민간수요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물가전망 리스크: 수급갭의 플러스 전환, 상품시장 동향, 잠재성장률 변화향후 물가전망에 대해서도 상하 편차를 이끌어 낼 요인이 제기되었다.먼저 수급갭이 플러스로 전환할 경우가 상정되었다. 물론 규제완화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그리고 세계화 등으로 인해 수급갭에 대한 소비자물가변화의 민감도가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또 일본의 경우 자원가동률에 여유가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그러나 수급갭이 수요초과 방향으로 전환될 경우 기대 인플레율이 상승하면서 임금과 물가상승 속도가 강화될 수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한편 원유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상품 시세도 큰 변수로 지목됐다.마지막으로 잠재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감안되어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는 공급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둔화시키는 요인이지만, 수요 면에서는 기대소득의 변화를 따라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이들은 평가했다.또 잠재성장률 자체가 구조조정 등 여러가지 변화를 거치면서 상승일로에 있다고는 판단되지만,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불확실성을 낳는 재료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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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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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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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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